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 촬영자의 증언 들어보니… “헉!”

입력 2013-10-09 18: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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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

‘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라는 제목의 사진이 보는 이들의 오싹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 사진은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국내에까지 퍼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외국인 여성이 얼룩무늬 고양이와함께 집 안 창가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창문 쪽으로 어렴풋이 소녀의 이미지가 비쳐 섬뜩함을 자아내고 있는 것.

사진 속 여성은 아무런 상황을 모르는 듯 보이지만 곁에 있는 고양이는 마치 창밖의 소녀를 발견한 듯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에 따르면 여자 친구와 함께 있던 고양이가 창문 밖을 향해 잔뜩 경계를 했고, 그 순간 셔터를 눌렀다고 한다.

창밖에 나타난 이미지는 어린 여자아이로 보이지만 당시 주변엔 소녀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 사진에 대해 “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 섬뜩하다”, “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 정말 오싹하네요”, “합성 아닐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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