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 협회장기 고교야구 초대 우승 ‘시즌 3관왕’
덕수고가 14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제1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청주고를 8-1로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로써 덕수고는 황금사자기, 청룡기에 이어 시즌 3관왕에 올랐다. 덕수고 한주성(두산 1차지명)은 이날 결승에서 7.1이닝 2안타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4승을 올려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청주고는 창단 첫 전국대회 결승에 오른 데 만족해야했다.
MLB 칼럼니스트 “내년 한국 올스타 투어 고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필 로저스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LB 사무국이 2014시즌을 마치고 한국, 대만 등에서 올스타 투어를 개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에 대해 “아직 MLB 사무국이 KBO에 공식 제안을 해오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