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스코, PS 첫 등판서 3실점… 크리스 위드로 구원 등판

입력 2013-10-16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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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놀라스코. 출처 | LA 다저스 트위터

놀라스코 4이닝 3실점, 5회 크리스 위드로와 교체

놀라스코, PS 첫 등판서 3실점… 크리스 위드로 구원 등판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 리키 놀라스코가 크리스 위드로와 교체됐다.

놀라스코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올 포스트시즌 첫 등판이자 지난달 30일 이후 16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것.

놀라스코는 1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출발했다. 2회에도 4번 야디어 몰리나에게만 볼넷을 허용했을 뿐 세 타자를 범타 처리했다.

놀라스코는 3회 흔들렸다.

선두타자 다니엘 데스칼소에게 우전안타를 내준 뒤 1사 2루에서 맷 카펜터에게 적시 2루타, 맷 할리데이에게 큼지막한 좌월 2점홈런을 허용하며 3실점 했다.

놀라스코는 4회 다시 삼자범퇴 처리한 뒤 4회 타석에서 대타 스킵 슈마커와 교체됐다.

놀라스코에 이어 5회부터 크리스 위드로가 마운드를 넘겨 받았다.

한편 경기는 6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세인트루이스가 3-2로 앞서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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