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거대 산갈치 발견 ‘15명이 겨우 드는 길이…그래도 작은 편?’

입력 2013-10-16 14: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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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 거대 산갈치 발견.

‘6m 거대 산갈치 발견’

‘6m 거대 산갈치 발견’이 화제다.

‘6m 거대 산갈치 발견’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연안에 있는 산타카탈리나섬 인근에서 이뤄졌다.

이미 죽은 상태에서 바다 속에 가라앉아 있던 6m 거대 산갈치는 스노쿨링 중이던 사람들에게 목격돼 물 밖으로 나왔다.

여러 명의 사람들이 달라붙어 해변으로 끌어올린 거대 산갈치의 길이는 약 5.5m로 6m에 가까운 엄청난 길이지만 산갈치 가운데서는 작은 축에 속한다고 한다.

가장 긴 어류로 유명한 거대 산갈치의 최대 몸길이는 약 16m. 산갈치는 수백 m 심해에 살다가 해저 깊은 곳에서 지반이 흔들리는 등 이상 징후가 느껴지면 해수면으로 올라와 이 물고기가 발견되면 지진이 일어난다는 속설도 전해진다.

6m 거대 산갈치를 잡아 올린 선장 마크 와딩톤은 “내 평생 이렇게 긴 물고기는 처음 봤다. 15명의 사람들이 산갈치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을 만큼 컸다”고 말했다.

한편 ‘6m 거대 산갈치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m 거대 산갈치 발견 엄청 길다” “6m 거대 산갈치 발견 저게 작은 편이라니” “6m 거대 산갈치 발견 괴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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