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바이러스 급증, 위험한 이유는…“정말?”

입력 2013-10-17 17: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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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바이러스 급증’

영유아에 위험한 RS바이러스 급증에 병원을 찾는 소아 환자가 늘고 있다.

17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알러지센터는“소아 환자 7월 2명, 8월 8명, 지난달 29명, 이달 중순 현재 20명이 RS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보여 방문했다”고 밝혔다.

RS 바이러스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를 말하며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특히 RS바이러스 감염으로 모세기관지염을 앓은 아이 중 약 25.4%가 재발성 천식을 갖게 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RS바이러스가 급증하는 시기엔 예방접종과 주변환경을 청결히 유지해 감염을 막는게 최선이며 만약 감염됐다면 치료 후에도 3개월까지는 병원을 방문해 체크해 보는 것이 재발성 천명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RS바이러스 급증 소식에 “RS바이러스 급증 문제구나”, “RS바이러스 조심해야할 듯”, “RS바이러스 급증 예방법은 청결 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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