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밭 결혼 사진 ‘70대 노부부의 50주년 선물…감동 물결’

입력 2013-10-17 20: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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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밭 결혼 사진.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옥수수밭 결혼 사진’

‘옥수수밭 결혼 사진’ 사연이 화제다.

‘옥수수밭 결혼 사진’은 영국 데일리메일 15일(현지시각) 보도에 의해 소개 됐다. 데일리 메일은 “미국 오하이오 만투아의 한 농부가 자신의 부인을 위한 결혼기념 선물로 옥수수밭 결혼 사진을 그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필립 더틱(72), 마리 더틱(75) 부부는 매년 농장에 미로를 만들어 시민에게 개방해왔다.

남편 필립 더틱은 아내와의 결혼 50주년을 기념해 ‘옥수수밭 결혼 사진’ 미로를 선물했다. 70대 노부부의 로맨스에 누리꾼들은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

특히 2만 평에 달하는 ‘옥수수밭 결혼 사진’ 거대 미로를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단 하루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아내 마리 더틱은 “올해는 미로 디자인에 남편이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 남편은 아이들과 작업을 했고, 나한테는 비밀로 했다”고 말하며 감격했다.

한편 ‘옥수수밭 결혼 사진’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수수밭 결혼 사진 정말 감동적이다”, “옥수수밭 결혼 사진 하루 만에 저걸 만들다니”, “옥수수밭 결혼 사진 대단해” “옥수수밭 결혼 사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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