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무릎 활액막염… 이후 행보는?

입력 2013-10-17 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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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티아라 지연이 무리한 연습으로 인해 녹화 후 곧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7일 “이날 오전에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를 마쳤는데 멤버 지연이 무릎 통증을 호소해 곧바로 병원에 다녀왔다. 지연은 반복된 무리한 안무 연습으로 인해 무릎 활액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릎활액막염은 활액낭에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관절이 붓고 오랜 시간 동안 통증이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녹화 후 찾은 병원에서 지연은 무릎에 찬 물을 빼고 인대 강화 주사를 맞는 등 치료를 받고 생방송 무대에 다시 참석하기 위해 녹화장으로 이동했다.

지연의 부상으로 티아라의 '넘버나인'은 티아라 멤버들이 함께 앉아서 하는 동작을 긴급히 수정했다.

무릎 활액막염에도 불구하고 지연은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도 깜짝 출연해 환한 미소로 부상 투혼을 발휘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지연은 반복된 무리한 안무 연습으로 인한 무릎 활액막염으로 당분간 스케쥴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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