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가가와 “출전시간 부족해” 토로

입력 2013-10-18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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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출전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가가와 신지(24)가 출전시간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가가와가 맨유에서의 출전 시간 부족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가와는 일본 국가대표팀 경기에서의 부진이 맨유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탓도 있다고 밝혔다.

가가와는 올 시즌 단 3경기에 출전했다. 정규 리그 경기는 단 1경기(46분)에 그쳤다.

‘스카이스포츠’는 “일본 대표팀이 세르비아, 벨라루스에게 2연패 했다. 가가와의 경기력과 체력은 좋은 상태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가가와는 “사실 대표팀 두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 힘들었다. 경기 출전 횟수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대표팀 경기를 통해 더 뛰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가가와 신지 트위터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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