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4회까지 1안타 무득점… LA다저스 6차전

입력 2013-10-19 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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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크로포드(LA 다저스). 출처 | LA 다저스 페이스북

칼 크로포드(LA 다저스). 출처 | LA 다저스 페이스북

커쇼-와카 선발 맞대결… 다저스 경기중계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제) 6차전에서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리즈 6차전에서 상대 선발 마이클 와카(22)의 호투에 밀려 4회까지 1안타 1볼넷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다저스는 1회 선두타자 칼 크로포드가 안타를 때려내며 좋은 출발을 보이는가 했으나 마크 엘리스가 병살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속 애드리안 곤잘레스는 3루 땅볼 아웃.

2회와 3회를 삼자범퇴로 물러난 다저스는 4회 선두타자 크로포드가 와카로부터 불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후속 세 타자가 모두 내야 뜬공으로 물러나며 공격을 마쳤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3회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25)를 상대로 5안타 1볼넷으로 단숨에 4득점, 승기를 잡았다.

경기는 5회가 진행 중인 현재 세인트루이스가 4-0으로 리드 중.

현재 세인트루이스가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앞서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1승만 추가하면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고 다저스는 6,7차전을 모두 잡아야 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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