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3차전] LG, 1회 선취 득점… 1-0 리드

입력 2013-10-19 14: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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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신재웅-두산 더스틴 니퍼트. 스포츠동아DB

LG 트윈스가 1회 선취 득점에 성공하며 두산과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LG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회 1사 2,3루에서 정성훈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선취 득점했다.

LG는 1사 후 김용의가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이진영도 볼넷을 고른 뒤 더블 스틸에 성공하며 1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정성훈이 1루 라인 쪽 땅볼을 때렸고 3루 주자 김용의가 그 사이에 홈인, 먼저 한 점을 뽑았다.

경기는 2회가 진행 중인 현재 LG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신재웅(31)이,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32)가 선발 출격했다. 양팀은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 중.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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