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황선홍 감독. 스포츠동아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3/09/29/57903453.2.jpg)
포항 황선홍 감독. 스포츠동아DB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한 것. 황 감독은 포항 공격 때 전북 선수들이 반칙을 범했지만 심판이 휘슬을 불지 않는다고 판단해 심판에 항의했다. 심판은 더 이상 항의를 하지 말라고 한 차례 경고를 줬지만 황 감독의 항의가 계속되자 결국 퇴장 조치했다.
퇴장 당한 황 감독은 관중석으로 향했다.
한편 경기는 포항이 전북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FA컵 2연패를 달성했다. 포항은 전후반과 연장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골키퍼 신화용의 맹활약에 힘입어 전북을 4-3으로 눌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