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린 결혼식서 2세 계획 발표 “힘 닿는대로 낳겠다”

입력 2013-10-19 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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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린 결혼식

유호린 결혼식

배우 유호린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유호린은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예비신랑은 건설업 종사자인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2세 계획은 아직 잘 모르겠다"며 "힘 닿는대로 낳겠다"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유호린 결혼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호린 결혼식 축하한다", "유호린 결혼식 아이 많이 낳길", "유호린 결혼식,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호린은 지난 2006년 배우로 데뷔해 '푸른 물고기', '천추태후', '카인과 아벨', '살맛 납니다', '오자룡이 간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레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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