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콜슨·메릴 스트립, 촬영장 트레일러서 정사 ‘발칵’

입력 2013-10-30 18: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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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콜슨·메릴 스트립, 촬영장 트레일러서 정사 ‘발칵’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두 배우인 잭 니콜슨과 메릴 스트립이 과거 영화촬영현장에서 정사를 나눴다는 이야기가 폭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각) 잭 니콜슨과 메릴 스트립이 1987년 영화 ‘엉겅퀴꽃(Ironweed)’ 촬영장에서 충동적인 성관계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이야기는 전기작가 마크 엘리엇이 새 전기 ‘니콜슨’을 통해 알려졌다.

이들의 이야기는 이때부터 시작된다. 니콜슨과 스트립은 1985년 영화 ‘제2의 연인(Heartburn)’을 찍으며 처음 만났고 촬영이 끝날 때쯤 스트립은 호텔방까지 찾아온 니콜슨을 쫓아내며 “다시는 같이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하지만 2년 후 다시 만난 이들은 촬영장 캠핑카에서 극적인 관계를 맺게됐다. 엘리엇에 따르면 “니콜슨과 같이 일을 안하겠다는 스트립의 소문이 퍼졌으며 스태프들은 영화 이야기보다는 그들의 이야기만 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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