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오바마 2위…1위는 누구?’

입력 2013-10-31 14: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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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사진=포브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30일(현지시간)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포브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3위에서 2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2명 중에는 3명의 한국인이 이름을 올렸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32위를 차지했으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41위, 박근혜 대통령 52위 등이다.

한편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선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한국인이 생각보다 많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오바마 대통령이 2위라니”,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재미있는 결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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