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ML 사무국 선정 ‘FA 투수 TOP 10’

입력 2013-11-06 0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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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윤석민 FA 투수 TOP 10.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트위터 캡처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윤석민(27)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자유계약(FA)투수 TOP 10에 꼽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해 FA 자격을 취득하는 투수와 타자 TOP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이번 FA 투수 중 최고는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한 다나카 마사히로(25). 우발도 히메네스(29)와 맷 가자(30)는 다나카의 뒤를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어 어빈 산타나, 리키 놀라스코(31), 브라이언 윌슨(31), 구로다 히로키(38), 바톨로 콜론(38), A.J. 버넷(36)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고, 마지막에 윤석민이 자리했다.

윤석민은 현재 미국 언론으로부터 이번에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 가운데 대략 30위 중반 권으로 평가 받고 있다.

윤석민 FA 투수 TOP 10.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트위터 캡처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는 지난 4일 윤석민은 2년 간 1000만 달러(약 106억 원) 수준의 계약을 따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계약 금액과 더불어 중간 순번의 선발 투수가 필요한 팀이 윤석민에게 관심을 가질 것이라 덧붙였다.

미국 현지에서는 윤석민의 기량에 대해서 크게 낙관적으로 보지 않고 있으나, 포스팅 금액이 필요 없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없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따라서 적은 금액으로 투수 영입을 노리는 팀의 러브콜을 받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 또한 선발 투수가 아닌 불펜 요원으로 영입 의사를 나타내는 팀 역시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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