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개봉 1주일째 박스오피스 선두 독주

입력 2013-11-06 1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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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개봉 1주일째 박스오피스 선두 독주

영화 ‘토르 : 다크월드’(감독 앨런 테일러)가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토르:다크 월드‘는 5일 6만9544명을 모아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 119만 5468명)

‘토르’는 수입배급사 소니픽쳐스와 극장체인 CGV 간 갈등으로 서울 지역 27개 CGV 극장에서 상영하지 못하고 있는 악조건 속에서도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뒤를 이어 ‘그래비티’로 3만 4673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고 ‘공범’이 3만 2775명의 관객을 더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개봉을 앞두고 있는 빅뱅 탑 주연의 ‘동창생’이 순위 변동을 예상케 하고 있다. 탑은 ‘포화 속으로’ 이후 3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알리며 흥행 여부 역시 주목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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