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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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 서울의 수비수 김진규(28)가 최근 불거진 여자축구 선수 박은선(27·서울시청)의 성별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김진규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쯧쯧쯧. 여자축구 기사로 보니 개판이구만. 말이 안 되는 행동들을 하고 있는 것 같아”라는 글을 올렸다.

김진규의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5일 서울시청을 제외한 여자 실업축구 구단들은 박은선의 성 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내년 WK리그에 박은선이 뛸 수 없게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