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가스펠’ 김유미, 결국 언론시사회 불참

입력 2013-11-06 18: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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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불참. 동아닷컴DB

배우 정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김유미가 결국 '블랙가스펠' 언론시사회에 불참했다.

영화 관계자는 6일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블랙가스펠'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유미가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유미는 되도록 나오려고 노력했지만 심적인 부담감이 커 불참하기로 했다"며 "언론시사회는 참석을 하지 못했지만 VIP시사회는 참석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블랙가스펠' VIP 시사회는 언론시사회와 동일한 날인 6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열애설로 곤혹을 치른 김유미가 과연 VIP시사회에 참석할 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영화 ‘블랙가스펠’은 배우 양동근, 정준, 김유미가 국내유일 블랙가스펠 그룹인 ‘헤리티지’와 함께 소울뮤직의 본고장 미국 뉴욕 할렘으로 음악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다큐멘터리. 히즈엠티 미니스트리(HISMT Ministry) 팀이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11월 14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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