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기 최고의 혜성, 도심 속 혜성쇼 ‘기회는 단 한 번’

입력 2013-11-15 13: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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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 최고의 혜성’

금세기 최고의 혜성 소식이 화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17일 새벽 4시에서 7시 사이 천체관측소 일대에서 ‘꼬리 치는 혜성(ISON) 공개관측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알렸다.

혜성 ‘아이손’은 이동 궤도가 타원형이 아닌 포물선형이다. 한번 왔다가 태양을 스치고 지나가 다른 곳으로 영원히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도심에서도 17일 새벽 아이손 혜성의 모습을 잘 관측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7일은 사자자리 유성우 기간이기 때문에 간간이 떨어지는 별똥별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세기 최고의 혜성, 기대된다” “금세기 최고의 혜성, 잠 못 이룰 듯” “금세기 최고의 혜성,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출처|‘금세기 최고의 혜성’ 국립과천과학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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