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SNS에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이적 암시?

입력 2013-11-17 13:59:0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대형. 스포츠동아DB.

‘이대형 SNS에 심경 글’

‘타 팀과 FA 계약 암시?’

[동아닷컴]

‘슈퍼소닉’ 이대형(30)이 의미심장한 심경 글을 남겼다.

이대형은 17일 자신의 SNS에 “죄송하고 그동안 감사 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원 소속구단 LG와 계약을 완료하지 못한 이대형은 23일까지 타 구단과 협상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한화가 정근우 이용규와 계약한데 이어 NC가 이종욱 손시헌과 계약에 합의하면서 이대형의 거취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태이기에 이대형의 이번 글은 더욱 궁금증을 낳는다.

이번 FA 대상 선수 중 계약을 완료하지 못한 선수는 해외진출이 유력한 윤석민을 제외하면 이대형과 두산 최준석 만이 남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