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스키·스노보드 용품전’ 붐

입력 2013-11-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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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시즌이 다가오면서 관련 의류와 용품을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 동안 스키 및 스노보드 용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주와 비교해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도 같은 기간 스키 의류 판매량이 108%, 스키 장비는 75% 증가했으며, 보드 의류 64%, 보드 장비는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도 같은 기간 스키와 보드용품 판매량이 135%이상 증가했다. 11번가 내 스키와 보드 용품의 최근 1주일 매출은 300% 상승했다.

한편 온라인몰은 스키시즌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연다. 인터파크는 유명 브랜드 스키 및 보드 상·하의, 세트 등을 총망라한 ‘2013 / 2014 겨울스포츠 스키·보드 의류’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또 G마켓은 ‘스키장 스타일 완성’ 기획전을, 11번가는 ‘켈란 보드웨어’ 기획전을 실시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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