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토론토, 취업-문화-임금 등 기준…서울은 몇위?

입력 2013-11-26 21: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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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사진캐나다 관광청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토론토, 취업-문화-임금 등 기준…서울은 몇위?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나라가 화제다.

국제 도시문화 운동단체인 유스풀시티는 최근 전세계 25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층을 위한 '2014 청년도시 지수'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에 캐나다 토론토가 꼽혔다. 이어 2위는 베를린, 3위는 뉴욕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국 서울은 10위에 올랐다.

특히 1위에 뽑힌 토론토는 문화 시설과 정보 인프라, 취업 기회, 임금수준, 국제적 개방성 등 평가 항목에서 종합 평점을 가장 높게 받아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에 선정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청년도시 지수는 각 도시가 15~29세 청년층의 삶에 어떻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 16개 세부 항목으로 나눠 평가한 자료이다.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에 누리꾼들은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서울이 10위라니 놀랍다"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토론토로 갈까"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토론토에서 살고 싶다"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서울 순위 높네? 난 힘든데"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청년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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