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시도를 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이유린이 성매매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연극 ‘비뇨기과 미쓰리’를 공연하고 있는 이유린은 수많은 악플에 이어 성매매 제의에 대한 글을 수도 없이 받아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유린은 “내가 잘못한 일들은 죽을 때까지 욕을 먹고 살 수는 있지만 창녀 취급받으며 평생을 살 수는 없다”고 말하며 강력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린의 기획사는 “현재 이유린이 우울증 증세와 불면증, 그리고 체중이 10kg 이상 빠진 상태”라며 “앞으로 이유린에게 성매매 관련 글이나 인신공격성 비하발언을 한다면 즉각 형사고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린이 출연하는 ‘비뇨기과 미쓰리’는 죽어버린 남자의 성을 살리는 이야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