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C 다이노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동아닷컴]

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28)이 오는 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NC는 3일 “내야수 모창민이 7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에서 신부 이윤숙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모창민과 신부 이윤숙 양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시작한 뒤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모창민은 “가정에서는 최고의 남편, 그라운드에서는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며 “이제 가장이라는 이름이 하나 더 생겼다. 가장이라는 이름 아래 내년 시즌 더욱 성숙되고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창민 부부는 하와이로 신홍여행을 다녀온 뒤 경남 마산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