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스버리, 뉴욕 양키스행… 7년 1억5300만 달러 계약

입력 2013-12-04 11:48:0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이코비 엘스버리의 양키스 이적을 전한 MLB.com 홈페이지 화면 캡처

엘스버리, 뉴욕 양키스 이적

‘호타준족’의 내야수 제이코비 엘스버리(30)가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는다.

엘스버리는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선수. 전통의 라이벌 뉴욕 양키스가 재빨리 움직였다.

외신들에 따르면 엘스버리는 양키스와 7년간 1억 53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메디컬 테스트 통과만 남겨놓고 있다.

2007년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엘스버리는 통산 715경기에서 타율 0.297 65홈런 314타점 241도루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타율 0.298 9홈런 53타점 52도루로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2008년과 2009년에 이어 올시즌에도 도루왕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