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8회 예고, 볼수록 애간장 “나 좀 살려줘”

입력 2013-12-05 08: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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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8회 예고

상속자들 18회 예고

SBS ‘상속자들’ 18회 예고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방송 말미에서 18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차은상(박신혜 분)이 김탄의 아버지 김회장(정동환 분)에게 찾아가 “전 지금도 변함없이 탄이가 좋습니다”라며 김탄(이민호 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회장의 호통에 차은상은 “만나지 말라하시니까 만나지 않겠습니다”라며 폭풍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차은상과의 이별 후 만신창이가 된 김탄은 형 김원(최진 혁 분)에게 “나 미국 언제 가. 나 좀 살려줘”며 형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특히 차은상은 “서로에게 눈멀었던 우리를 난 잊을 수 있을까?”라고 말하거나, 김탄 앞에 나타나 “안녕 김탄”이라며 두 사람이 재회 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상속자들 18회 예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18회 예고 미치겠다” “상속자들 18회 예고, 도대체 결말이 어떻게 되는거니” “상속자들 18회 예고, 이드라마 중독성 장난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자들을 속앓이하게 만드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8회는 5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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