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갈라쇼, 보랏빛 천사 자태…‘찬사 쏟아져’

입력 2013-12-08 16: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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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사진출처 | MBC

김연아 갈라쇼

'피겨여왕' 김연아가 환상적인 갈라쇼를 선보였다.

김연아는 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막을 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갈라쇼에서 마지막 순서인 15번째로 등장해 '이매진'을 연기했다.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는 에이브릴 라빈의 '이매진'에 맞춰 우아한 자태와 가사에 맞춘 센스 있는 손동작으로 관중석을 열광케 했다.

김연아가 연기를 마무리하고 링크를 빠져나가자, 장내에는 한국어 메시지가 울려 퍼졌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한국어 통역을 통해 "김연아 선수에게 감사드립니다. 김연아 선수 덕분에 정말 즐겁게 지냈습니다. 소치올림픽에서도 꼭 좋은 결과를 받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김연아 갈라쇼를 본 누리꾼들은 “김연아 갈라쇼, 숨이 멎을 듯 아름답더라”, “김연아 갈라쇼, 의상도 잘 어울리는 듯”, “김연아 갈라쇼, 너무 예쁘다”, “김연아 갈라쇼, 의상이 천사같다”, “김연아 갈라쇼, 내가 다 설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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