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최고의 1분, 김슬기 예언 대로 ‘나레기 커플’ 결별?

입력 2013-12-08 2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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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최고의 1분

응사 최고의 1분, 김슬기 예언 대로 ‘나레기 커플’ 결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 속 최고의 1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7일 방송된 '응사' 15회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 Ⅱ'는 평균시청률 8.1%(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이날 '응사' 최고의 1분은 쓰레기(정우 분)의 사촌동생으로 등장한 배우 김슬기가 퇴원 후 택시를 타러 가는 장면으로 밝혀졌다.

쓰레기는 신병을 앓고 있는 김슬기가 용돈을 달라고 하자 "5분 남았으니 택시 말고 셔틀버스를 타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김슬기는 "마지막 셔틀버스가 없다"며 끝내 쓰레기에게 용돈을 받았고 "여자친구랑 끝까지 가야 될텐데"라며 의미 심장한 말을 전했다.

이에 쓰레기는 "말이 씨가 된다"며 화를 냈으나 방송 말미 실제로 셔틀버스는 고장으로 인해 운행되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묘한 여운을 남겼다.

응사 최고의 1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슬기의 스포일러?", "응사 최고의 1분, 더 궁금해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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