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년 전 갑옷 공룡 화석 발견, 온 몸이 딱딱한 뼈로…“정말?”

입력 2013-12-10 13: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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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년 전 갑옷 공룡’

1억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갑옷 공룡’ 화석이 발견됐다.

최근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팀은 “스페인 북동부 탄광지대에서 발굴한 화석이 신종 공룡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1억년 전 갑옷 공룡’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는 약 1억 1300만 년~1억 1000만 년 전에 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공룡은 온 몸이 딱딱한 뼈로 덮여 있고 강력한 꼬리를 갖고 있었으며 이러한 특징 때문에 육식공룡도 쉽게 덤비지 못한다고 한다.

또한 이 공룡의 해골은 물방울 형태이며 일반 갑옷공룡보다 강한 아치형 골반을 갖고 있다. 길이는 약 5m이며 몸무게는 2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1억년 전 갑옷 공룡’ 소식에 “1억년 전 갑옷 공룡, 신기하네” “온몸이 뼈로 뒤덮여?” “1억년 전 갑옷 공룡 화석 실제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빵으로 만든 집’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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