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된 SBS TV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8일 방영분에서는 2013년 현재 영화 촬영 중인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천송이는 매니저에게 모카라떼를 사오라고 시켰고, 음료를 사오자 마시지 않고 계속해 셀카를 촬영했다.
이어 그녀는 휴대폰을 두드려 "피곤한 오후엔 역시 달달한 모카라떼가 짱. 문익점 선생님이 왜 모카씨를 숨겨들어왔는지 알 것 같다. 문익점 선생님 땡큐"라는 글을 게재했다.
송이는 매니저에게 문익점 선생님이 모카씨를 훔쳐와서 모카라떼를 마실 수 있는 거다라고 주장했고, 그녀가 올린 글은 일파만파로 퍼져 비웃음을 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