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우 “내 젊음의 비결”…17살 연하 부인, 애교 넘치는 눈웃음

입력 2013-12-20 10:50:0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은우 부인 강민희 씨-레드애플효석. 사진출처 | SBS

김은우 17살 연하 부인과 알콩달콩 신혼 생활

개그맨 김은우가 17살 연하 부인와 훈남 아들을 소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17년 연하의 부인과 사는 개그맨 김은우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김은우는 공연기획사 대표 강민희 씨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부부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홀로 남겨진 어머니를 위해 시댁으로 들어왔다.

김은우는 쑥쓰러워하며 “제가 젊게 사는 비결이다”고 부인 강 씨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은우의 아들인 레드애플 드러머 효석도 등장했다. 효석은 아직 새어머니에 대한 호칭이 어색하다고 했다. 그는 “아직 아빠와 새엄마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다”라며 “방송에서 새엄마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친어마가 보면 마음 아파할 까봐 걱정된다”고 진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