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파비앙 “명절 때만 되면 도망가고 싶었다”

입력 2014-02-08 0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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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파비앙’

‘나 혼자 산다 파비앙’

‘나 혼자 산다’ 파비앙 “명절 때만 되면 도망가고 싶었다”

프랑스 청년 파비앙이 한국에 보내는 명절을 친구들과 보냈다.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첫 외국인 무지개 멤버인 파비앙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파비앙은 설 연휴를 맞아 친구의 집에 초대받았다. 친구의 집에서 부모님께 세배도 드리고, 친구의 가족과 밥도 먹으며 즐거운 명절을 보냈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명절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친구가 너무 고마웠다. 예전에 혼자서 명절을 보내야 했을 때는 너무 외로워서 명절에 앞서 프랑스행 비행기표를 알아 보기 했다”며 “명절 때가 되면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다. 친구와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나 혼자 산다 파비앙’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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