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은 ‘모두 다 김치’에서 유하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하은은 상처를 딛고 재기에 성공하는 과정에서 용기를 잃지 않는 당찬 성격의 여성이다.
김지영은 극 중 자신의 남편을 빼앗고 라이벌이 되는 재벌 2세 박현지(차현정)와 대립하게 된다.
‘모두 다 김치’는 믿었던 변호사 남편으로부터 배신 당한 유하은이 김치 사업으로 성공하는 스토리다. 농원을 경영하는 신태경(김호진)과 엮이면서 진정한 사랑을 되찾는 로맨스도 그려질 예정이다.
‘모두 다 김치’는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사랑했나봐’의 김흥동 PD와 원영옥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내 손을 잡아’의 후속으로 4월 초 첫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얼반웍스미디어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