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연아 은메달 ‘기억하라, 여왕의 마지막 경기 모습’

입력 2014-02-21 0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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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를 치르고 있다.

김연아는 이날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으로 144.19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를 합쳐 219.11점을 기록한 김연아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224.59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연아는 소냐 헤니(노르웨이·1928~1936년 3연패), 카타리나 비트(구 동독·1984~1988년)에 이어 26년 만이자 동계올림픽 역사상 세 번째로 피겨 여자 싱글 2연패를 노렸으나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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