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1대100’](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2/25/61203849.3.jpg)
‘김인권 1대100’
배우 김인권이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촬영 중 고생담을 털어놓았다.
배우 김인권 25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영화 소개를 부탁하자 “영화 ‘신이 보낸 사람’에서는 북한사람을 맡았다. 죽은 아내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을 데리고 탈북을 하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에 한석준이 “말투를 연구하시느라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고, 김인권은 “생소한 함경도 사투리를 해야 해서 좀 힘들었다”고 답했다.
또 김인권은 “고문을 당하는 장면에서 비둘기 자세라는 걸 해야 했다. 이 자세가 벽에 손을 묶는데 그 위치가 앉지도, 서지도 못 하는 위치라 굉장히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이 끝나고 집에 갔는데 온 몸이 마비가 됐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인권 1대100’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