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간 찍은 셀카, 하루도 빼놓지 않고 찍은 사진이 무려 ‘9천 장 이상?’

입력 2014-03-04 09: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7년 간 찍은 셀카’

27년 간 매일 셀카를 찍은 교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보스턴칼리지의 칼 바덴 교수는 지난 1987년부터 매일 아침 찍은 셀카를 영상으로 만들어 공개했다.

이 교수는 ‘생활의 강박’을 예술로 표현하겠다는 취지로 ‘에브리데이(Every Day)’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바덴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가족, 주위환경, 도시 등 주변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남기지만, 난 좀 더 획기적인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매일 카메라 앞에 서지만 노화 때문에 항상 같지 않다”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셀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27년 간 찍은 셀카, 이건 작품이네”, “27년 간 찍은 셀카, 삶이 묻어 있어”, “27년 간 찍은 셀카, 세월의 흔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27년 간 찍은 셀카’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