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종합우승 안현수 심석희’. 사진출처|우나리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와 심석희의 투샷이 인기를 끌었다.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 씨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명의 챔피언”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안현수와 심석희가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겨 있다. 자연스럽게 웃는 안현수와 달리 심석희는 두 손을 다소곳하게 모은 채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안현수와 심석희는 이날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개인종합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 안현수 심석희, 빙상 프린스와 프린세스의 만남이네”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 안현수, 훈훈한 품절남”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 심석희, 청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