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하정우에 러브콜 “‘아스코’ 시즌2 특별 심사위원 초청하고파”

입력 2014-03-27 16: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려원-하정우(오른쪽). 사진|스포츠코리아-동아닷컴DB

정려원이 하정우에게 특별 심사위원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여의도 CGV에서 열린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이하 ‘아스코’) 제작발표회.

이날 행사에는 MC 정려원과 송경아 그리고 심사위원 유진상 계원예대 교수, 홍경한 경항 아티클 편집장, 멘토 반이정 미술평론가, 연출 임우식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려원은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청하고 싶은 유명인사로 하정우를 꼽았다. 그는 “이번 시즌에 배우 임수정 씨가 참여해 줬다. 다음에는 남자 배우분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 하정우 씨가 어떨까 싶다. 시즌2에 나와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송경아는 "마돈나를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마돈나가 한 번 와서 특별 심사를 해주셨으면 한다. 이 시대의 아이콘이 아닌가. 작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 같다. 또한 파급력도 클 것이라고 생각된다. 마돈나를 추천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스코’는 현대 예술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겁 없는 예술가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쟁구도에 뛰어든 실력파 예술가들은 창의력과 열정을 무기로 놀라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현대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에게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즐거움을, 문화예술계에는 신선한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창작 지원금 1억 원과 유수의 아트 갤러리에서의 개인전 개최,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방송은 30일 밤 11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