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요즘 대한민국 최고스타 K에게 대시 받아”

입력 2014-03-28 17: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공서영 톱스타 K군’

‘야구여신’ 공서영이 국내 톱스타 K군에게 대시받은 경험을 공개했다.

공서영은 26일 방송된 XTM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에서 “죽을 때까지 혼자만 간직하고 싶은 아름다운 추억이 하나 있다”고 운을 뗐다.

공서영은 “현재 톱스타 K군. 그러니깐 나보다 어리고 요즘 인기로는 대한민국 톱이 아닐까 싶다. 그런 그가 과거 클럽에서 나에게 ‘마음에 든다’며 대시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본인들이 생각하던 K를 떠올리며 “정확하게 의사표현(대시)한 게 맞느냐”고 물었고, 공서영은 “그렇다. 나에게 정말 예쁘다고 했다”고 답했다.

또 공서영은 “K군 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 있던 일행도 나를 마음에 들어 하더라. 두 사람이 동시에 나에게 의사표현을 하는데 당황스럽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MC 허경환은 “저기요. 오늘 주제가 내 자랑이 아니잖아요”라며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레이디 제인은 “실명을 이야기해달라. 누군지 궁금하다”고 톱스타 K군에 대해 궁금해했다.

하지만 공서영은 톱스타 K군에 실명을 끝까지 밝히지는 않았다.

사진|‘공서영 톱스타 K군’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