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m 괴물 새우 화석’ 발견, “왕새우의 출현인가!”

입력 2014-03-31 14: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0.8m 괴물 새우 화석'

'0.8m 괴물 새우 화석'

'0.8m 괴물 새우 화석'

0.8m 괴물 새우 화석이 발견됐다.

미국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간)영국 고생물학 연구진이 그린란드 퇴적층에서 캄브리아기 바다 생태계 최상위층으로 추정되는 5억년 전 ‘원시 새우’의 화석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Tamisiocaris borealis’라는 가명이 붙은 이 생물은 대략 70~80cm정도 크기로 뛰어난 시력을 자랑하는 큰 눈과 입, 그리고 날카로운 발톱을 지녔다고 전해졌다.

영국 브리스톨대학의 고생물학자 제이콥 빈터는 크기와 형태 등을 분석했을 때 이 생물이 바다서열 최상위 사냥꾼으로 군림했을 것이라 밝혔다.

현재 이 화석의 연구결과는 국제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됐다.

‘0.8m 괴물 새우 화석’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0.8m 괴물 새우 화석? 대하야 왕새우야?” “0.8m 괴물 새우 화석, 왕새우깡인가” “0.8m 괴물 새우 화석? 좀 징그러운데” “0.8m 괴물 새우 화석, 새우가 바퀴벌레과라는 얘기가 있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라이브사이언스 홈페이지 '0.8m 괴물 새우 화석'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