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신곡 ‘어이’ 공개…“닭다리 춤과 브레이크 댄스의 오묘한 조화!”

입력 2014-04-01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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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어이’(출처= 유투브 해당 영상 캡처)

‘크레용팝 어이’

걸그룹 크레용팝이 타이틀곡 ‘어이’로 돌아왔다.

크레용팝은 1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에 다섯 번째 싱글앨범 ‘어이(Uh-e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신곡 ‘어이’는 빠른 비트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여기에 중독성 강한 트로트풍의 멜로디가 반복되는 ‘하우스 일렉트로닉 뽕짝’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곡이다.

‘언제부터 내가 이리 약해졌었던가 왕년에 잘나갔던 내가 아니었나’, ‘삐까뻔쩍 나도 한번 잘 살아 보자 블링블링 나도 한번 잘살아 보자’ 등 듣는 이들로 하여금 희망을 불어넣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어이’ 뮤직비디오 속 크레용팝은 하얀색 모시옷과 고무신에 빨간 양말과 빨간 두건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었다. 또한 멤버들은 닭싸움 춤과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닭싸움 동작을 응용한 안무 등 이번 ‘어이’의 안무는 ‘빠빠빠’와 마찬가지로 따라 하기 쉬운 동작들로 구성돼 있다.

‘크레용팝 어이’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어이,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크레용팝이 돌아왔다”,“크레용팝 어이, 이번 장르도 독특하네”, “들으면 들을수록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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