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시구'
3일 공서영은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공서영은 ‘패대기 시구’를 만회하는 정확한 폼으로 공을 던져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시구 이후 공서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패대기가 아니에요 감격! 오늘은 야구장에서 맥주와 함께 야구를 꺄”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그는 “오늘 시구 지도해준 임지섭 선수 고마워요. 덕분에 잘 던졌어요”라며 LG 트윈스 신인투수 ‘95년생’ 임지섭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공서영 시구’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서영 시구, 이번엔 잘 던졌네” “공서영 시구, 이제 스포츠아나운서 안해?” “공서영 시구, 임지섭과 무슨사이야?” “공서영 시구, 몸매 대박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야구중계 방송 캡처 '공서영 시구'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