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은 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광고 촬영현장. 휴드폰? 광고는 아니고요. 한 취업 포털사이트 광고입니다. 재미있는 콘셉트, 남자다운 콘셉트 촬영은 고생스럽지만 마음만은 즐겁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다수 사진을 게재한 뒤 “15년 만에 찍는 광고에서 노출을 음. 바빠서 운동도 못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몸 조금 더 만들어 놓을걸. 후회되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구릿빛 피부를 드러낸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스마트폰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남성미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모은다. 또 탄탄한 몸매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2001년 커밍아웃한 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외식업계 CEO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을 비롯해 뮤지컬과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올리브TV ‘셰프의 야식 시즌2’, JTBC ‘마녀사냥’ 등에 MC와 패널로 참여 중이다.
사진|홍석천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