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 "SBS 수목극 인기 이을 것" 당찬 포부…기대감↑

입력 2014-04-11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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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너포위 이승기'
이승기가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출연 각오를 밝혔다.

이승기는 '너포위'로 4년 만에 SBS 드라마에 복귀하는 셈이다. 그는 지난 2009년 '찬란한 유산', 2010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주인공으로 활약, SBS 드라마를 이끈 바 있다.

이에 4년 만에 SBS 수목 드라마 '너포위'로 복귀하는 소감도 남달랐다. 이승기는 SBS공식 유튜브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SBS 수목극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너포위'에는 유쾌함, 가슴 아픈 휴머니티가 함께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라며 "극중 맡은 역할은 신입경찰 '은대구'로, 남모를 아픔을 가진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포위'는 차승원 선배님, 고아라 씨 등 많은 동료 배우들의 연기와 비주얼로 그 재미가 배가될 것"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너포위 이승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포위 이승기, 기대만발" "너포위 이승기, 생각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어쩜 완벽해" "너포위 이승기, 이번에도 대박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경찰 4인방이 레전드 수사관과 함께 펼치는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수사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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