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손톱 만 한 보석 가격이 ‘어마어마’

입력 2014-04-14 1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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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사진|채널A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손톱 만 한 보석 가격이 ‘어마어마’

다이아몬드를 채굴한 10대 소녀의 소식이 인기를 끌었다.

11일(현지시각) 한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소녀 태어 클라이머는 지난해 10월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다이아몬드를 채굴했다.

클라이머는 3.85캐럿에 달하는 크기의 이 다이아몬드를 보석상에 팔아 약 2만 달러(약 2000만 원)를 벌었다. 그는 대학 학비에 이 돈을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가격 어마어마”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손톱 만 한데…”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이 보석을 캘 수 있는 노천광산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은 1906년 첫 다이아몬드가 채굴된 이후 해마다 최소 6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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