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공원에서 2000만 원을?’

입력 2014-04-15 09: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다이아몬드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거주하는 14살 소녀 타나 클라이머는 보석 광산인 아칸소 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굴했다.

크레이터 다이아몬드 공원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에게도 보석 채굴이 허용된 곳으로,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해마다 최소 6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이머가 발견한 다이아몬드는 3.85캐럿으로 보석상에 2만 달러(약 2000만 원)에 팔렸다. 클라이머는 이 금액을 대학 학비로 사용할 예정.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대단한 횡재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부럽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나도 가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