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부지방해양경찰청
방송사들은 이날 밤 예능 등 정규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특보 체제에 돌입해 사고 관련 소식을 전했다. 연예인들은 SNS를 통해 실종자에 대한 빠른 구조와 안전을 기원하며 애를 태웠다. 김창렬은 “하느님 도와달라”고, 유진은 “부디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지길”이라고 남겼다. 카라 박규리도 “가슴 아픈 일”이라며 “한 명이라도 더 건강하게 돌아오길 기도한다”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가수들은 신곡 음원 공개 시기를 연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17일 오전 열릴 예정이었던 영화 ‘인간중독’ 제작보고회를 비롯해 ‘역린’, ‘메이크 유어 무브’ 등도 행사를 취소했다.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