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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전 구장 전광판을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추모 및 실종자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영상물이 나오고 있다.
이날 다저스의 선발 투수는 류현진(27). 류현진은 자신의 클럽하우스 자리 위에 ‘SEWOL 4.16.14’ 글귀를 넣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시한 바 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서 시즌 4승째이자 올시즌 홈 경기 첫 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3일 현재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필라델피아 선발로는 A.J. 버넷(37)이 나선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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