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서 모자를 벗고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전 구장 전광판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추모 및 실종자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영상물이 나오기도 했다.
류현진은 자신의 클럽하우스 자리 위에 ‘SEWOL 4.16.14’ 글귀를 넣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시한 바 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서 시즌 4승째이자 올시즌 홈 경기 첫 승에 도전한다.
야구팬들은 “류현진 묵념, 시즌 4승 기원”, “류현진 묵념, 류현진 화이팅”, “류현진 묵념, 숙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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