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 사기결혼, 나이-사는 곳 속였다”

입력 2014-05-07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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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마 스튜디오 제공

‘이휘재 문정원 언급’

방송인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을 언급해 화제다.

이휘재는 6일 방송된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에서 아내 문정원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엥서는 20대에 준하는 외모를 지닌 남편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어 MC 이휘재는 “나도 아내와 8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는 늦은 72년생이고, 아내는 빠른 80년생이라서 따지고 보면 6살 차이다. 나는 아내에게 사기당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그게 무슨 사기냐?”고 반박했다. 이에 이휘재는 “처음에 아내를 만날 당시 아내가 자신은 강남구 수서동에 산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용인 수지에 살고 있었다. 이건 명백한 사기”라고 덧붙였다.

다른 출연진들이 “왜 그런 걸 따지냐? 사는 곳을 보고 만나는 걸 보니 돈을 보고 만나려고 했던 것이 아니냐?”고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 문정원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휘재 문정원 언급, 에이 그정도로 사기?”, “이휘재 문정원 언급, 방송에서 말할 것까지야”, “웃기긴 웃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카마 스튜디오 제공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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